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혼자 원룸에서 자취하면서 1인 가구 건조기 용량 추천 포스팅을 합니다. 4kg 사용해보고, 본 집에서 20kg 사용해 봤는데요. 사용함에 있어서 장단점을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. 결론부터 말씀 드리자면 원룸이 좁은 경우는 4kg 25~35만 원에 구매하시길 추천합니다. 그리고 집 크기가 여유가 있으시다면 14kg 이상 구매하시길 바랍니다. 14kg 이상은 되어야 겨울이불 한개는 건조 할수 있습니다. 14kg이상의 건조기는 70~100만원 사이에 구매 가능합니다.
1. 4kg은 효율적이지만 부족하다.
제가 원룸에 혼자서 사용하려고 구매한 4kg짜리 건조기는 혼자 사니 부피도 작고, 양말이나 수건같이 급하게 건조가 필요할 때는 좋았습니다. 하지만 빨래 하는 게 우리가 매일 하지는 않으니 쌓아두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그러면 수건이며 속옷, 입었던 옷들이 쌓여 한꺼번에 세탁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. 그럴 때는 건조기가 너무 작아서 아쉬울 때가 있었습니다. 또 가끔 이긴 하지만 이불빨래를 하는 날이면 2~3일은 널어놔야 마르는데 기다리다 코인세탁소 간적도 많습니다. 건조기가 크면 클수록 잘 마르긴 하는 것 같습니다.
2. 20kg은 건조는 잘되지만 과하다.
제 본 집에는 20kg 건조기가 있는데요 확실히 부피가 큽니다. 건조도 잘 되고요. 아쉬운 점은 빨래가 많을 때가 많지만 제가 급하게 적은 양을 세탁할 때는 너무 과한 느낌이 있을 때가 있습니다. 또한 원룸에 놓기에는 배보다 배꼽이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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결론
건조기는 크면 클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. 확실히 건조기 나오는 초반에는 10~15kg의 건조기도 많이 나왔었는데요. 이제는 찾기 힘듭니다. 건조기를 생산하는 대기업에서도 애매한 사이즈는 생산을 하지 않는 추세 같더라고요. 하지만 작은 원룸에 놓으면 부피가 크기 때문에 작은 건조기를 추천합니다. 없는 것보다 있는 게 훨씬 좋습니다.
